2024. 3. 20. 13:04ㆍ카테고리 없음
안녕하세요, 곧 본식을 올리게 되는 예비신랑입니다. ㅎㅎ
양가 부모님이 두 분 다 대전에 계시기 때문에 대전에 괜찮다는 웨딩홀을 둘러보던 중 여러가지 고민 끝에 루이비스 아모리스홀로 계약했습니다.
물론 주차장이 헬이라는 소리는 많이 들었지만, 그래도 예식 축하해주러 오셨을 때 아웃렛을 구경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예식 두 달 전 시식기회가 있어 여자친구, 저, 양가 부모님과 같이 시식했는데, 루이빕스라는 명성답게 너무 만족스러워하셨습니다 ㅎㅎ
연회장도 넓고 예식별로 자리를 안내해주시는 것도 좋았습니다! ㅎㅎ
특히 스테이크가 세상 너무 부드럽더라구요!!!
꼭꼭 스테이크 먹어야한다구 지인들에게 알렸습니다 ㅎㅎ
루이비스는 밝은 분위기의 그레이스 홀과 어두운 분위기의 아모리스홀 두개 홀이 있습니다!
위 사진은 버진로드가 흰색 대리석으로 되어있어서 좀더 발랄한 느낌을 주는 그레이스홀입니다.
위 사진은 아모리스홀입니다.
두 홀다 너무 예쁘지만, 저는 어두운 분위기에서 웅장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아모리스홀로 결정했습니다. ㅎㅎ
딱 첫느낌에 웅장하고 풍성한 생화향이 너무 너무 좋았거든요!!
어둡기때문에 조명에 따라서 신랑신부에게 집중될 수 있다는 점도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신부대기실도 층고가 높아서 예쁘고, 전용화장실이 있어서 혹시나 화장실 갈일이 있어도 손님들과 마주치지 않아서 너무 좋구요 ㅎㅎ
또, 신부대기실에서 바로 입장할 수 있다는 점도 너무 좋았습니다.
이제 곧 본식을 치르게 되는 만큼 예쁘게 잘 치르고 오겠습니다. ㅎㅎ